
아기와 외출할 때, 필수로 챙겨야 하는 게
바로 기저귀가방이죠?
엄마라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처음이라면,,
아기와 함께하는 외출자체가 챙길 것도 너무 많고
어떻게 챙겨야 편한지 멘붕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개월 아기 엄마의 왓츠인마이백 공개합니다 ~~!!
저는 원래 출산했던 병원에서 받은
기저귀가방을 사용 중이었는데요.
너무 불편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이렇게 정착하게 되었어요.
제가 사용 중인 가방은 마리코코 기저귀가방이에요.
네이버 검색해서 구매했고요,
가격대는 7-8만 원대였던 것 같아요. 대부분 기저귀가방 검색하면
캔버스 가방이 많이 나오는데요.
캔버스가방은 너무 때가 많이 탈 것 같았어요.
그리고
대학생 때 이 가방 저가방 들어본 경험으로는
나일론백이 가벼웠던 게 생각이 나서
나일론백 + 이너백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어쨌든 검색하던 중 제가 원하던 조건에 부합해서 ㅎㅎ
이 가방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실제 색상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구성은 이너백 + 보냉백 + 크로스끈으로 되어있어요.
보통 백팩도 많이 메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혼자 외출 시에 아기띠 메고 백팩 메면
앞뒤로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크로스가방이 더 편할 것 같더라고요.
아기띠 멘 상태로 가방에서 물건 찾기도 편하고요.
이너백에 알차게 담아봤어요.
🏷️ 준비물
분유
젖병 🍼
보온병 (뜨거운 물)
엉덩이 손수건 (응가 씻고 닦기)
입 닦는 손수건
기저귀
아기로션(침독관리)
물티슈
얇은 블랭킷
갈아입을 옷 한 벌
쪽쪽이 이렇게 챙겼어요! 가까운 곳에 짧은 시간 외출이라면
여벌옷까지는 없어도 될 것 같아요 : )
젖병, 기저귀 등등은 외출시간과 수유텀을 고려해
챙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추가로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챙겨준다면
외출이 더욱더 편해지겠죠?
저는 장시간 외출 시에는
튤립과 치발기를 챙겼어요.
특히 차 탈 때 꼭 튤립사운드북을 챙기는데요.
그 이유는
카시트에서 너무 답답해서 울 때
튤립을 틀어주면 뚝 그치기 때문이에요.
정말 마법 같은 장난감 ㅎㅎ
✅ 기저귀 가방 고르는 꿀 팁 기저귀가방은 이너백이 필수예요.
여러 가지 종류의 물품들이 가방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저것 꺼내서 사용하다 보면 가방이 뒤죽박죽
되는 게 정말 순식간이에요. ㅠ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끔
정리해 주는 게 필수예요. 세탁이 편리한 제품을 고르세요
저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고 간식을 이것저것
담게 되었을 때, 음식물이 새면 가방이 쉽게
더러워질 수 있대요.
간식용 보냉백도 같이 있으면 좋겠죠? 무게가 가벼운 제품!
어쩔 수 없이 보부상이 되기 때문에 ^^,,,
엄마의 어깨를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 정도만 고려해서 고르셔도
꽤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요건 제가 사용 중인 분유케이스인데요.
저는 분유저장팩보다 분유케이스를 더 선호해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
분유케이스가 더 쓰기 편하더라고요.
제가 쓰는 제품은 tgm 호박마차 분유케이스예요.
깔때기 형식이라서 젖병 입구에 대고
몇 번 흔들어주면 분유가 아주 빠르고 깔끔하게
젖병 속으로 들어가요.
분유는 정확하게 타는 것이 중요한데,
아기가 배고파서 서럽게 울 때
스피드 하게 분유를 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길게 합체시킬 수도 있고, 한 칸씩 사용할 수도 있어요.
편할 것 같고, 예뻐서 구매했는데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우리 모두 육아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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