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vibes only

육아를 하는 부모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말로 대화가 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답답한 시기이죠.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책에 보면 아기들은 3~4개월부터 먹는 양이 갑자기 줄어들 수 있다고 해요. 이 시기 아기들은 장이 쉽게 피로해져 수유랑을 스스로 조절하기 때문이래요. 또, 지금까지는 배부른 느낌을 모르다가 배가 부른 느낌을 알게 되어 수유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기가 별다른 이상이 없고, 잘 놀고 몸무게가 잘 늘고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하지만 속이 불편해서 먹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대처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아기가 먹는 것에 대해서 더 거부감이 생길 수 있어요. 혀로 밀어낸다거나 몸을 뒤로 버팅기고 먹기 싫어한다면..

이번주도 장난감도서관에 다녀왔다. (아빠가 ^^ㅋ) 요새 계속 뒤집기 하고 있어서 뒤집었을 때 보여주기 좋은 장난감 있으면 빌려오라고 했다. 생각보다 너무 잔잔한 노래라서 기쁨 이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 대략 낭패 요즘 머리카락 계속 잡아 뜯기는 중 산후탈모가 혹시 애기들이 잡아당겨서 오는 건 아닌지 의심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일룸 쿠시노침대 사러 가는 길! 기쁨이 100일은 지났지만 100일 선물로 아버님이 사주셨다. 쿠시노침대 + 에이스 매트리스 조합으로 많이 한다길래 우리도 그렇게 샀다. 안데르센도 많이 사는 것 같은데 그건 가드도 따로 사야 하고 이것저것 다 맞추면 177만 원이라고 했다. 대박 비쌈 가서 보니 침대가 원목에 예쁘긴 예뻤다. 그래도 나는 쿠시노로 고고! 나중에 기쁨이 방 따로..

오늘 아기 4개월 예방접종을 하고 왔는데요. 펜탁심, 프리베나 13으로 주사 2방을 맞고 왔어요. 양쪽 허벅지에 한방씩 총 2방을 맞았어요. 주사 당일에는 목욕시키면 안 되기 때문에 오늘은 씻기지 않고 그냥 재웠어요. 폐구균 접종을 포함, 예방접종은 열이 많이 오를 수 있어요. 그래서 예방접종은 평일 오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혹시나 오후에 열이 많이 오르게 된다면 병원에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주말이나 공휴일 이전은 되도록 피해 주는 게 좋겠죠?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는 해열제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아기가 열이 나면 바로 먹여야 하기 때문에요. 열날 때 허둥지둥 약국으로 가면 너무 바쁘고 정신없겠죠. 저는 챔프시럽 빨간색을 미리 구매해 두었는데요. 해열제를 미리 준비하실 때는 시럽통도 같이..

아기 키우다 보면 은근히 많이 필요한 게 내복과 우주복인데요. 크기는 작지만 대충 넣어두면 찾기에 힘들어서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해 두는 게 좋아요.! 아기내복, 아기우주복 개는 법 알려드릴게요. 바지부터 접어볼게요. 아주 간단해요. 반으로 접어준 다음에 엉덩이 부분을 접어줍니다. 그다음은 3분의 1로 접어주세요. 허리 부분에다가 다리 쪽을 끼워줄 거예요. 그러면 풀리지 않고 깔끔하게 접을 수 있어요. 짜잔! 다 접어진 모습입니다. 다음은 내복 상의예요. 내복 상의는 일반 티셔츠 접기와 마찬가지로 접어주면 되는데요. 한쪽 팔을 접어주고, 팔도 반으로 접어줘요. 반대쪽도 동일하게 해 준 다음에 반으로 접어주면 끝! 두 번째로 우주복차례예요. 우주복도 간단해요. 내복 상의처럼 뒤로 돌려서 팔과 다리 부분까..

애착인형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라마즈 뮤지컬 자극 애벌레예요. 국민애벌레라고 불리죠 ? 우리아기에게 인형을 안겨주기 전에 필수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는데요. 세탁이예요 !! 먼지가 묻어있을 수도 있는 인형을 그냥 물고 빨게 둘 수는 없으니까 꼭 빨아서 줘야 하죠. 그런데 라마즈 뮤지컬 애벌레에는 멜로디칩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냥 세탁을 하게 되면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할 때 소리가 난다거나 소리가 나야 할 때 소리가 나지 않는 불상사가 생겨요. 그래서 애벌레 인형 수술을 해줘야 해요. 멜로디칩은 라마즈 애벌레의 머리에 들어있어요. 제일먼저 애벌레 머리를 살짝 열어서 멜로디칩을 꺼내줘야해요. 벌써부터 귀찮게 느껴지지만 애벌레 수술은 딱 한번만 하면돼요. 한 번의 귀찮음으로 오래오래 잘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아웃백 시켜 먹을까 하다가 왠지 속이 부대끼는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먹기 싫어져서 쌀국수를 끓여 먹었다. 육수는 청정원 쌀국수소스로 끝냈고, 면이랑 고기랑 따로따로 삶아서 육수를 부어주니 국물이 훨씬 깔끔하고 맛있었다. 양파는 같이 끓이지 않고 물에 넣고 매운 기만 빼주었다. 국물이 깔끔해서 더 맛있었다. 고모가 사주신 젤리캣 토끼인형! 꽤 잘 가지고 놀아준다. 이제 손힘도 세져서 인형도 잘 잡고 놀아준다. 아기들은 못하던걸 갑자기 해내는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신기하다. 장시간 외출이라 기저귀도 10장 가까이 챙기고, 요즘 침도 굉장히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손수건도 아주 넉넉하게 챙겨주었다. 튤립도 챙기고 여러 가지 챙겨주었더니 가방이 작게 느껴졌다. 원래 엄마 생신은 금요일인데 명절이라 모..

아기와 외출할 때, 필수로 챙겨야 하는 게 바로 기저귀가방이죠? 엄마라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처음이라면,, 아기와 함께하는 외출자체가 챙길 것도 너무 많고 어떻게 챙겨야 편한지 멘붕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개월 아기 엄마의 왓츠인마이백 공개합니다 ~~!! 저는 원래 출산했던 병원에서 받은 기저귀가방을 사용 중이었는데요. 너무 불편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이렇게 정착하게 되었어요. 제가 사용 중인 가방은 마리코코 기저귀가방이에요. 네이버 검색해서 구매했고요, 가격대는 7-8만 원대였던 것 같아요. 대부분 기저귀가방 검색하면 캔버스 가방이 많이 나오는데요. 캔버스가방은 너무 때가 많이 탈 것 같았어요. 그리고 대학생 때 이 가방 저가방 들어본 경험으로는 나일론백이 가벼웠던 게 생각이 나서 나일론백 + 이..

안녕하세요 ! 아기를 키우다보면 귀찮지만 필수로 해야할 일이 있어요. 바로 열탕소독인데요. 지금은 아기가 4개월에 들어섰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2-3일에 한 번씩은 꼭 열탕소독을 해주고 있어요. 저는 더블하트 젖병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더블하트 젖병과 모윰 치발기, 빕스 쪽쪽이 이렇게 세 가지 열탕소독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젖병을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물에 넣고 완전히 잠기게 해서 살살 굴려가며 소독을 해주면 돼요. 더블하트 젖병의 경우에는 본통, 젖꼭지, 후드&캡까지 모두 열탕소독이 가능해요. 열탕소독 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UV소독기로도 소독이 가능해요. 본통은 5분이내로 소독하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저는 본통과 후드는 3분으로 열탕해주고 꼭지는 1분으로 열탕해주고 있어요. 꼭지를 열탕할때 주의할..

요즘 밀키트 많이들 드시죠? 저도 요즘 자주 해 먹는데요. 이번에 이금기 탄탄면 밀키트를 먹어보았어요. 굴소스로 유명한 브랜드이죠! 포장지에 보니 조리방법이 이렇게 나와있더라고요. 칼로리는 어마무시하지만 국물까지 다 먹을게 아니니까 적당히... 보고 넘어갑니다. 구성품이에요. 다진 마늘과 육수소스, 숙주나물과 청경채 등등이 들어있어요. 구성품이 꽤 알차고 좋아요. 유통기한이 임박했을 때 먹었는데도 숙주나물이랑 청경채가 무르지 않고 신선하고 좋더라고요 : ) 조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청경채와 숙주나물을 깨끗한 물에 씻어주세요. 저는 청경채를 씻고 가위로 대충 잘라주었어요. 이제 조리 스타트! 해볼게요. 달궈진 팬에다가 제일 먼저 고추기름을 넣어줍니다. 고추기름에 다진 마늘과 돼지고기를 넣고 잘 볶아주면 돼요..

내돈내산 요즘처럼 바쁜 사회에 정말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 두 가지를 꼽으라면 하나는 건조기, 하나는 식세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만삭 때 구매한 6인용 식세기 사용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sk magic에 DWA2930 P00 MB입니다. 바로 이 제품이에요. 아기가 태어나면 할 일이 정말 많아진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만삭 때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젖병도 식세기에 돌릴 수 있다고 나와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아직은 아기가 너무 어려서 젖병은 손으로 씻고 있는데 아기가 조금 더 크고 나면 젖병도 식세기에 돌릴 생각이에요. SK magic 6인용 식세기의 내부입니다. 위칸과 아래칸 두 칸으로 나뉘어 있어요. 6 인용식세기라서 큰 식세기보다는 당연히 적게 들어가긴 하지만 2~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