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기가 72일이 되었어요 ! 그동안은 집콕만 하다가 오늘은 큰 맘 먹고 외출에 도전 했는데요. 바깥 돌아다니기에는 좀 그렇고 카페에 가서 잠깐 앉아있다가 왔어요. 요렇게 유모차 끌고 ~ 어제 비가오고나서 갑자기 날이 추워졌기 때문에 방풍커버로 유모차에 씌워줬어요. 핸드픽트호텔 지하에 카페에 왔는데요. 여기로 온 이유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공간이 넓어서 유모차로 접근하기에 아주 좋기 때문이예요.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카페로 내려 갑니당 쏘이라떼와 쏘이 토피넛 라떼가 생겼네요. 곧 크리스마스답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해주시고 호텔 카페라서 그런지 높은 층고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해요. 지하에 있지만 창이커서 전혀 답답하지 않아요. 넓고 쾌적해서 아기태어나기전에도 자주 왔었어요 ! 턱도 없어서 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