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어머님께서 육아하려면 기력을 보충해야한다고 저녁식사를 사주셨어요. 남편이 오후 반차를 내고, 아기를 케어 할 동안 경복궁 하남미사점을 다녀왔는데요. 정갈하고 맛있는 코스 요리를 먹어서 포스팅 올려요.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올라왔어요. 주차는 발렛파킹해주셔서 편했어요. (무료) 이쪽은 홀이고, 저는 룸에서 식사를 했어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식재료들의 원산지가 적혀있었어요. 울릉도 명이나물과 신안소금, 강원도 더덕등을 사용해서 요리가 나와요. 주전자에 고소하고 따뜻한 차가 있었어요. 제가 먹은건 한우 꽃등심 코스였어요. (1인 9만원) 제일 처음 나온 유채죽이예요. 참기름맛인가 짭쪼롬 하기도 하고 고소한 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정갈한 느낌..